[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우리은행은 M&A추진 및 지주사 전환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2017년 1월 26일)에 대해 "경영효율성 제고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주사 전환 필요성, 효과, 절차 및 관련 고려사항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 결과 지주체제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내년 초 출범을 목표로 지주사 설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21일 추가 답변했다.
다만 이사회 승인과 금융당국 인가, 주주총회 승인 등 법적 절차가 남아 있어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관련 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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