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15일 공정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018년 1분기 매출액 약 54.7억원, 영업이익 약 5.7억원, 당기순이익 약 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3% 영업이익은 49.1% 당기순이익은 54.8% 증가한 실적이다.
전년 동기대비 해외매출이 20.7% 증가했으며, 국내 계열사 매출도 17.9% 증가하며 매출증가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플랜티넷이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한 2.3억원, 해외계열사가 15.9% 증가한 1.6억원, 국내계열사가 423.2% 증가한 1.7억원을 기록했다.
매장음악서비스와 디지털사이니지 사업을 추진하는 미디어사업부문에서는 내수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신규투자가 부진한 상황에서 비용관리 등 수익성 개선 노력을 강구하고 있고, 유해콘텐츠차단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서비스사업부문은 기존사업을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큰 신사업을 구상중이다.
김태주 플랜티넷 대표는 “2분기에도 꾸준한 실적향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존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신사업 영업확대에도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실적개선을 위해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