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교육, 일자리 지원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를 위한 상담, 교육 및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6일 성공회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성공회대학교와 50+세대를 위한 교육·일자리·커뮤니티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롤모델을 양성한다.
<사진=서울시> |
오는 7월에는 성공회대학교의 특화 영역인 사회적 경제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50+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지원한다.
이 외에 새로운 50+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강연·행사도 마련한다.
먼저 오는 6월 남부캠퍼스에서는 성공회대학교, 사단법인 더불어숲이 함께 마련한 고 신영복 선생의 글‧서화 기획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남부캠퍼스 개관특강에서 성공회대 정원오 부총장이 신영복 선생의 삶과 작품을 통해 전했던 메시지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기획됐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50+세대와 지역 공동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협약을 통해 서남권 50+세대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