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폐기가 공동의 목표임을 재확인했다고 백악관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이날 통화에서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정부와의 협력을 계속 유지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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