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자우림이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을 개최한다.
자우림은 오는 7월 7~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紫雨林 十 靑春禮讚)’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자우림은 이번 콘서트에서 어느 때보다도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준비할 전망이다. 10집에 수록될 신곡과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자우림의 명곡은 물론, 김윤아와 이선규가 출연 중인 JTBC ‘비긴어게인2’에서 선보였던 커버곡들도 다수 선보인다.
자우림의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콘서트는 열 번째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인 자우림이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라이브로 처음 공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연 시기에 맞춰 정규 10집 발매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또 “콘서트명인 청춘예찬은 새로운 앨범을 예고하는 키워드로, 데뷔 21년 차 스물 한살 청춘을 맞이한 밴드 자우림이 세대를 뛰어넘는 청춘의 아름다움을 노래할 예정이다.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이번 콘서트는 저마다의 청춘에 영원히 기억될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2013년 9집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이후 5년 만에 정규 앨범 발매가 가시화되면서 자우림의 신보에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7월 7일~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은 11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