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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대형 백화점에 중소기업 입점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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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에게 인큐베이터 역할 해달라"
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유통 기업 CEO들과 간담회 가져

[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5대 백화점 대표들에게 "중소기업들에게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고급 유통 채널인 백화점에 중소기업이 입점하는 것은 기회"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백화점 업계에서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 김은수 갤러리아백화점 대표, 정일채 AK플라자 대표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왼쪽부터),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유통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모두발언을 들으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2018.05.04 yooksa@newspim.com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는 총 2050억원의 기금을 납품업체에게 무이자(1000억원) 또는 저리(1050억원) 대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전용매장인 ‘드림플라자’를 운영해 입점업체의 인테리어 비용·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중소 납품업체 300개사 임직원에 대한 온라인 판매, 상품 디자인, 영업 등 직무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납품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횟수를 월 2~3회로 확대하는 방안과 중소기업의 우수 브랜드 입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S파트너스’를 제시했다. 남대문시장에 대한 외국인관광객 방문 활성화를 위해 특화거리 조성, 한류이벤트를 개최해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는 중소기업과 공동 상품개발 프로그램을 연 2회 운영하고 성과가 우수한 경우에는 계약연장하는 안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에 추가 판로지원 및 해외 박람회 참여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은수 갤러리아백화점 대표는 지역 특산물 전문매장인 ‘아름드리’ 입점업체 21개사에 대해 10%p 인하된 판매수수료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직거래 축산농장에게는 무이자대출 지원한다. 지역 특산물을 납품하는 영세기업에 대해 제품 포장, 홍보 관련 지원을 추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정일채 AK플라자 대표는 우수 스타트업 화장품 브랜드를 발굴해 ‘태그온뷰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납품업체가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경우 외국어 번역 서비스와 마케팅 노하우도 제공한다. 

김상조 위원장은 "백화점 5대 업체가 상생안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하시는 게 저에게 인상적으로 다가왔다"며 "신규 입점 업체가 늘면 기존 입점업체가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인 만큼 입점업체 관리에서도 투명성·공정성 유지를 잘 해달라"고 강조했다.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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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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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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