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5월 수도권 오피스텔 5815실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5월02일 09:55

최종수정 : 2018년05월02일 09:55

수도권 분양 오피스텔 총 12개 단지, 5819가구...대형건설사 47.7%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5월 대형건설사들이 대거 수도권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서울·인천·경기)에서 분양을 준비하는 오피스텔은 총 12개 단지, 5815실로 집계됐다.

현대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대형건설사는 47.7%에 해당하는 오피스텔 2774실을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C10-1BL에서 복층형 오피스텔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2~49㎡, 총 893실 규모다.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한강을 바로 앞에 두고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주거 여건이 우수하다. 도보로 5호선 미사역(2019년 개통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청량리 롯데캐슬' 오피스텔 528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65층, 5개 동으로 이뤄지는 이 단지는 오피스텔 528실, 아파트 1372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다. 오는 2025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도 개통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가 있고, 청량리 재래시장도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서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의 주거용 오피스텔 165실과 전용면적 59~84㎡의 아파트 506가구로 구성된다.

분당선 미금역과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이 인접해 강남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로, 대왕판교로가 인접해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개 동이 전용면적 24~84㎡ 규모의 오피스텔 639실로 구성된다. 특히 1호선 금정역이 급행열차 정차역으로 조성되는 공사가 내년 완료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대유평지구에서 주거상업복합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오피스텔 458실과 아파트 2355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도보로 화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근처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도 있어 대중 교통망 여건이 편리하다. 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도 이용하기 쉽다.

미사강변 오벨리스크 조감도 <조감도=리얼투데이>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