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기(사장 이윤태)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4개 사업장(수원, 세종, 천안, 부산)을 개방, 임직원 및 가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사업장은 평소 보안이 철저한 공간이지만, 이날 하루만큼은 임직원 및 가족들을 위한 놀이터로 변신해 유로번지, 범퍼카, 미니 수영장 등의 다양한 놀이기구가 운영되고 난타, 마술쇼, 버스킹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삼성전기는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해 임직원 가족 캠프, 테마 여행, 맘자람스쿨, 아빠자람스쿨 등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예년보다 높은 참여 요청으로 참가자 인원을 확대해 임직원과 가족 1만여 명이 참가하고, 회사 인근 지역 주민, 다문화 가정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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