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록키 호러쇼' 등 뮤지컬 콘서트 소식도 줄줄이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포스터 [사진=HJ컬쳐] |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와 '이블데드' 티켓팅이 금주 시작된다. '셜록 홈즈'부터 '록키 호러쇼'까지 뮤지컬 콘서트의 티켓 오픈으로 팬들에겐 바쁜 한 주가 예고됐다.
30일 오후 2시부터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1차 티켓팅이 예스24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라흐마니노프'는 2018년 시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의 선정된 명작으로, 라흐마니노프와 니콜라이 달 역에 박유덕, 안재영, 김경수, 정동화가 지난 시즌에 이어 출연한다. 6월 9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된다.
오는 5월 2일 오후 2시에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2차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5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이 작품에는 바다, 김보경, 루나, 신성우, 김준현, 테이, 정상윤, 백형훈, 기세중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MBC 에브리원 '캐스팅콜'에서 최종 우승한 최지이와 백승렬이 스칼렛, 레트 역으로 새로이 합류한다.
뮤지컬 '이블데드'에 출연하는 (위) 애쉬 役 강정우, 김대현, 서경수, (아래) 스캇 役 우찬, 유권 [사진=㈜쇼보트] |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B급 호러 좀비물 '이블데드'도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애쉬 역에 강정우, 김대현, 서경수, 스캇 역에 우찬, 블락비 유권이 출연한다. 6월 12일 개막해 8월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레스 1관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콘서트의 티켓 오픈도 연이어 예정돼 있다. 4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오픈되는 뮤지컬 '셜록 홈즈' 콘서트는 5월 27일 오후 4시, 8시 2회 공연 회차를 판매한다. 뮤지컬 배우 송용진, 박혜나, 이충주, 이지수, 김찬호, 장지후가 출연해 '셜록 홈즈'의 넘버를 선보인다.
같은 날 3시 뮤지컬 '더데빌'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이 공연은 오는 6월 2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리며 뮤지컬 배우 고훈정, 조형균, 이충주, 송용진, 정욱진, 이하나, 이예은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4시에는 '록키 호러쇼' 콘서트 예매로 뮤지컬팬들의 바쁜 일정이 마무리된다. 6월 6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오후 4시, 8시 공연되는 '록키 호러쇼' 콘서트에는 송용진, 조형균, 최수진, 백형훈, 김찬호, 전예지, 지혜근, 조남희, 오석원, 임하람이 출연한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