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월 26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참석해 "중의원 해산·총선거를 할 생각은 결코 없다"고 말했다. 전날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이 "중의원 해산도 하나의 선택지"라고 발언하면서 일본 정계엔 논란이 일었다. 모리야마 위원장은 야당이 내각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할 경우 아베 총리의 대응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은 "국회 정상화나 하라"며 반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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