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의 한 와플식당에서 AR-15 반자동소총을 난사해 4명을 숨지게 하고 도주했던 총격범이 도주 하루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 검거된 총격범 트래비스 레인킹 [사진=로이터 뉴스핌] |
내슈빌 경찰국은 23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후 검거에 나섰던 경찰이 용의자 트래비스 레인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레인킹은 검거 이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레인킹은 전날 새벽 내슈빌 외곽의 와플하우스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해 4명을 숨지게 하고 여러 명에게 총상을 입힌 뒤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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