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온컴퍼니> |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삼총사’ 10주년 공연에 출연 중인 린지가 첫 콘스탄스 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호평받고 있다.
2018년 개막 10주년을 맞은 '삼총사'에서 린지는 달타냥과 첫 눈에 사랑에 빠지는 청순한 파리의 여인 ‘콘스탄스’ 역을 맡았다. 새롭게 ‘삼총사’ 에 참여, 신선한 기대를 모은 만큼 린지는 청아한 목소리와 탁월한 노래 실력은 물론, 걸그룹 출신다운 뛰어난 춤실력까지 발휘하며 주목받았다.
또 린지는 청순하면서도 발랄하고 엉뚱한 면모를 가진 ‘린지표 콘스탄스’를 선사, 무대 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며 관객을 사로 잡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첫 콘스탄스를 연기 중인 린지는 뮤지컬 ‘페스트’, ‘오!캐롤’, ‘광화문 연가’에 이어 ‘삼총사’까지 연이은 대작 뮤지컬에 출연, 명실상부 ‘뮤지컬계 유망주’임을 입증했다.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음악, 검술 액션으로 2009년 초연부터 호평 받은 흥행작 뮤지컬 ‘삼총사’2018년 개막 10주년 공연은 오는 5월 27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