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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맑고 일교차 커...미세먼지 '나쁨'

기사입력 : 2018년04월19일 07:15

최종수정 : 2018년04월19일 07:16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오늘(19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보다 나빠질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중북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저녁 쌀쌀한 기온으로 일교차 큰 날씨는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4도로 예보됐다.

케이웨더 측은 "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이 강해 아침기온은 더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겠다"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쿠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모레(20일) 아침까지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모레 낮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가량 높겠다"고 덧붙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오전 '나쁨 ', 오후 '한때 나쁨'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1.0~1.5mm로 일겠고,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또 오늘 밤부터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겠다.

<캡처=케이웨더>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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