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뮤지컬 '웃는 남자', 민경아·이수빈·강태을·조휘·이상준·이나윤 캐스팅…'불후의 명작' 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진=EMK뮤지컬 컴퍼니>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오는 7월, 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대작 뮤지컬 '웃는 남자'의 세 번째 캐스팅 라인업에 민경아, 이수빈, 강태을, 조휘, 이상준, 이소유, 김나윤이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웃는 남자' 측은 13일 민경아, 이수빈, 강태을, 조휘, 이상준, 이소유(이정화), 김나윤의 출연을 알렸다. 이로써 뮤지컬 ‘웃는 남자’는 박효신, 박강현, 수호, 정성화, 양준모, 신영숙 정선아와 함께 최강의 오리지널 캐스트를 완성하여 다시는 볼 수 없는 꿈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민경아와 이수빈은 ‘웃는 남자’에서 아이와 같은 순백의 마음을 가진 인물로 앞을 보지 못하지만 영혼으로 그윈플렌을 바라보며 그를 보듬어 주는 데아 역에 캐스팅됐다. 컨셉 사진 촬영장에서 민경아와 이수빈은 그윈플렌을 향한 데아의 애틋함과 사랑, 상처와 아픔 등 복잡한 감정연기를 풍부하게 표현함과 동시에 실제로 눈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캐릭터의 특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완성해냈다.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데아 역을 맡은 민경아는 맑고 청량한 음색과 순수한 이미지로 현재 뮤지컬계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다. 2015년 데뷔 후 중∙소극장의 여주인공 자리를 도맡아온 실력파 배우 민경아는 뮤지컬 ‘인터뷰’에서 몽환적인 분위기의 조안 역으로, 최근 ‘더 라스트 키스’에서 당차고 씩씩한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황태자 루돌프와의 비극적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민경아는 “배우라면 누구나 탐낼 만큼 매력적인 데아 역에 캐스팅 돼 감사하고 영광이다. 데아는 앞이 보이지 않지만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그윈플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인물이다. 관객분들이 그녀의 마음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KBS ‘TV소설 새엄마’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이수빈은 영화 ‘방황하는 칼날’, ‘서부전선’, ‘혼숨’과 뮤지컬 ‘영웅’, ‘데스노트’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특히 지난 2017년 2월 진행된 ‘웃는 남자’ 대본 리딩 워크숍에서 데아 역을 맡아 안정된 가창력은 물론 캐릭터에 빙의한 듯 눈빛과 표정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연기하여 현장 관계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워크샵 후 제작진의 만장일치로 캐스팅을 확정한 이수빈은 “데아는 그윈플렌 못지 않게 슬픈 운명을 타고난 캐릭터이다. 워크샵 때, 그녀의 인생이 이토록 비극적인데도 맑은 마음을 간직한 것이 아름답게 느껴져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었다. 데아를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조시아나 공작부인과의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야망가인 데이빗 더리모어 경 역에 강태을과 조휘가 캐스팅 됐다. 일본 최고의 뮤지컬 극단 ‘사계’ 출신인 강태을은 ‘헤드윅’, ‘몬테크리스토’, ‘그날들’, ‘영웅’, ‘삼총사’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한 베테랑 배우다. 증오와 질투로 가득찬 교활한 하인 페드로 역할에는 ‘모차르트!’, ‘킹키부츠’, ‘위키드’, ‘팬텀’, ‘빌리 엘리어트’ 등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 이상준이 캐스팅됐다.

또한 대영 제국의 통치자로 이기심 많은 앤 여왕 역할에는 올해로 데뷔 34년차, 한국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대모로 불리는 이소유(이정화)와 매 작품마다 씬스틸러로 활약해온 김나윤이 합류해 완벽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서 제작비 175억을 투자해 만든 올해 유일한 대극장 창작 뮤지컬이자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빛낼 기념비적인 작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EMK가 2013년부터 최고 수준의 스태프들과 5년 간 혼신의 공을 들여온 작품으로,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수 많은 흥행작들을 연출해 온 로버트 요한슨 (Robert Johanson)이 ‘웃는 남자’의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이 작곡을, 그와 환상의 콤비로 알려진 잭 머피(Jack Murphy)가 작사를 맡았다. ‘마타하리’의 편곡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았던 제이슨 하울랜드(Jason Howland), 뮤지컬 음악의 ‘작은 거인’ 김문정 음악 감독,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 그레고리 포플릭(Gregory A. Poplyk)과 30년간 수 많은 뮤지컬의 분장디자인을 맡아온 김유선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 스태프들이 참여한다.

'웃는 남자’는 2018년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화려한 막을 올리고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1차 티켓오픈 회차는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