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경찰청장 "검찰의 대림산업 피의자 석방 공개는 의도적"...검경조정안 이달 예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철성 청장 "검찰이 질문 안 한 거에 대해 답변한 것은 의도적"
"이달 중 검·경 수사권 조정안 타협안 나올 것"

[뉴스핌=이성웅 기자] 경찰이 수사를 맡았던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 배임수재 사건의 일부 증거가 위조돼 검찰이 피의자 구속을 취소했다고 공개한 것에 대해 이철성 경찰청장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 청장은 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찰 흠집내기가 아니냐'란 질문에 "그분들이 우리가 못 밝힌 것에 대해 밝혔으면 수사를 잘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다 검찰이랑 협의해서 한거고 해당 증거를 빼놓고도 재판에서 입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검찰의 조치에 반박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최초에 기자간담회에서 별다른 질문 없이 먼저 언급한 것에 대해 "나는 기자간담회에서 질문 안 한 거에 대해선 답변한 적이 없다"며 "결과적으로 의도적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하청업체로부터 토목공사 추가 수주 및 설계변경을 통해 공사비 허위 증액 등 부정한 청탁과 함께 6억여원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대림산업 현장소장 백모씨와 권모씨 등을 구속했다. 또 전 대표이사 김모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한 바 있다.

문무일 검찰총장(왼쪽), 이철성 경찰청장. [뉴시스]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핵심 증거인 지출결의서가 위조된 사실을 발견해 구속을 취소하고 석방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이 청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해서 늦어도 이달 중으로 타협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검찰도 경찰도 불만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조직 이기주의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다"며 "조직논리가 아닌 시대상황이 반영된 새로운 사법시스템을 만들어간다고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검찰이나 경찰이 조금씩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적절한 타협점이 적어도 이달 중순 전에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

자치경찰제 도입과 관련해선 지난 10년동안 자치경찰제를 시행해왔던 제주지역의 제도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이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국가경찰 인력 101명을 제주자치경찰로 지원하고 국가경찰 사무 일부를 자치경찰에서 맡는 방식이다.

정보 경찰 개혁 방안에 대해선 정보경찰 업무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디까지가 정보경찰 업무영역이냐라는 개념 정리가 명확이 안 돼 있기 때문에 법적인 것을 명확히해야 한다"며 "내·외부적인 통제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안을 계속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