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규희 기자] 검찰이 6일 ‘삼성그룹 노조 와해’ 의혹과 관련해 삼성전자서비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서비스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검찰은 관련 문건과 컴퓨터 저장장치 등 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015년 삼성그룹의 노조 와해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으나 최근 새로운 단서를 확보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