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폐업한 후에도 밀착지원..서울시 '소상공인 지원계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상공인 창업부터 폐업까지 전과정 밀착 책임지원
스마트폰 상권분석서비스·컨설팅·실습·멘토링 강화

[뉴스핌=김세혁 기자] 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폐업까지 밀착 지원하는 종합지원계획을 발표했다. 휴대전화 상권분석서비스와 6개월에 걸친 자문단 밀착 지원 등 지난 해에 비해 편의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사진=뉴시스>

2일 발표된 2018년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계획은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폐업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컨설팅, 교육, 현장체험, 시설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의 핵심은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 제공정보 확대 및 모바일 서비스 오픈 ▲철저한 창업 준비 지원 및 창업 후 시장 안착 지원 강화 ▲소상공인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업종 및 대상 규모 확대 ▲경영애로 소상공인에 대한 전문가 전담배치를 통한 밀착 집중지원 등이다.

창업 전 업종 고민부터 시장분석까지 돕는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golmok.seoul.go.kr)’는 개‧폐업정보를 기존 10개 업종에서 43개 생활밀착형 업종으로 확대한다. 임대시세 제공범위 역시 서울 전체 424개 행정동으로 넓혔다. 서울시 골목상권영역은 기존 1008개 영역에서 1742개 영역으로 세분화된다.

올해부터는 서울시 전역 상가업소 데이터를 보강하고, 연차별 생존율 정보를 추가해 점포의 5년간 생존율 추이를 그래프로 제공한다. 2일부터 누구나 휴대폰으로 원하는 상권의 입지 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상권분석시스템 모바일 버전(golmok.seoul.go.kr)도 선보였다.

예비창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업 등 생활밀착형 업종 중심의 온라인 창업교육도 지원한다. 미용, 제과, 제빵 등 실전이 중요한 주요 업종에 대한 학원 및 직업 전문학교와 제휴나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마케팅 전문가와 희망 점포를 연결하는 ‘우리가게 전담 마케터 지원’은 SNS 등 온라인 마케팅을 실행하기 어려운 소상공인과 전담 마케터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마케팅 희망 점포는 이달 중 별도 공고로 모집할 예정이다.

장기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동행프로젝트’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난 타개를 위한 전문가 밀착지원 시스템이다. 기존의 일회성 지원에서 벗어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소상공인 동행단이 6개월 간 점포 경영상태 전반을 컨설팅한다.

동행 프로젝트 대상 업체로 선정되면 시설개선과 마케팅 등 경영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생활밀착형 업종 등에 종사하는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4월 중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한다.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를 찾는 많은 소상공인에게 종합처방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자영업클리닉’은 올해 20개 생계밀착형 업종 1500개 업체로 대상이 확대된다. 마케팅, 손익관리, 매장연출, 법률‧세무 등 경영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일대일 컨설팅을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업소의 노후 시설 교체나 도배 등 점포 환경 변화가 필요한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단, 소요비용의 80% 이내 지원이며, 부가세는 본인 부담이다. 업체는 점포 노후 정도와 영세성, 개선 효과 등을 위원회에서 심의한 뒤 결정하며 공개모집은 올해 총 3차례 진행된다. 1차 모집은 5월 중 시작된다.

3인 이상 의기투합한 소상공인의 공동이용설비 구축 등 협업소요 자금의 90% 이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자영업협업화 지원’은 올해 20개 협업체로 확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4월과 5월 각각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 반드시 1회 이상 참석해야 한다.

한계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정리 및 재기 컨설팅과 철거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지난해에 비해 2배 확대된 400개 업체가 지원대상이다. 폐업 후 6개월 이내 소상공인까지 포함해 재기를 지원한다.

업주가 폐업을 결정한 경우 임차사업장 철거비용 및 영업양도 광고비용을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올해부터 업체당 영업양도 광고비용을 50만원까지 지원, 매체광고를 통해 원활하게 기존 시설들을 신규사업자에게 양도하도록 돕는다.

사업별 지원공고는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www.seoulsb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 및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영업클리닉, 사업정리 및 재기 지원은 서울신용보증재단 17개 지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