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총서 박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건 통과
[뉴스핌=장봄이 기자] 빙그레는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박영준 빙그레 대표는 이날 경기 남양주에서 열린 주총에서 "신성장 동력 발굴, 해외 사업 활성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 우위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공정 자동화, 인공지능 로봇 도입 등 인더스트리 4.0으로 대변되는 첨단 기술 발달과 사회와 정책 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기존과 다른 새로운 생각과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발판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빙그레는 난관을 뛰어 넘어 도약과 성장의 선순환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이 통과됐다. 사외이사로는 김선엽 이사를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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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