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엽 부사장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보통주 2000원, 우선주 2050원 배당 의결
[뉴스핌=장봄이 기자]삼양홀딩스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윤재엽 삼양홀딩스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삼양홀딩스는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인 '윈(WIN)2020'의 실행 가속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투자를 위한 현금 유동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올해 경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삼양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수익 916억원, 세전이익 41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는 영업수익 1143억원, 세전이익 753억원을 제시했다.
이익 배당은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1주당 205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윤재엽 삼양홀딩스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윤재엽 삼양홀딩스 부사장<사진=삼양홀딩스>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