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이사회 통해 신임대표로 선임
[ 뉴스핌=성상우 기자 ] 액션스퀘어가 22일 이사회를 열고 박상우 개발총괄이사(CDO)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협동과정대학원 영상문화학 박사 과정을 거쳐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로 근무한 바 있다.
회사측은 박 대표가 학자로서 다양한 언론을 통해 게임 칼럼을 연재하는 등 1세대 게임 평론가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부의 게임 산업 정책에 자문가로 참여해 소프트웨어산업발전유공자로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게임 문화 연구자로도 활동했다는 설명이다.
액션스퀘어는 게임산업에 대한 지식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박 신임대표를 통해 회사의 개발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규 타이틀 3종을 올해 안에 출시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박상우 신임대표는 "완성도 높은 신작 게임 출시를 통해 올해에는 수익성 강화를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우 액션스퀘어 신임대표 <사진=액션스퀘어> |
<박상우 신임대표 프로필>
◇주요경력
▲웹젠 사외이사(2004)
▲네시삼십삼분 지식총괄이사 (2011)
▲액션스퀘어 개발총괄이사 (2017)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