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北, 남북대화 중에도 해킹 멈추지 않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유아시아방송, 사이버전연구센터 인용 보도
사이먼 최 센터장 "가상화폐 통한 금전적 이익 노려"
이스트시큐리티 "두음법칙 사용 않는 북한식 표현 발견"

[뉴스핌=장동진 기자] 오는 4월말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내에서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3일 북한의 해킹을 추적하는 '사이버전연구센터'를 인용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된 이후에도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이 지속해서 포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이먼 최 사이버전연구센터장은 "지난 20일에도 북한의 소행으로 보이는 해킹 정황을 포착했다"며 "이들은 가상화폐 등을 통해 금전적 이익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RFA에 따르면 북한의 해킹은 주로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자들의 핸드폰을 노려 시도되고 있는 것으로 포착됐다.

국내 보안전문업체인 이스트시큐리티 역시 최근 해킹을 시도한 해커 집단이 과거 한국 내 대북, 국방 관련 분야에 대해 해킹을 시도한 전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스트시큐리티에 따르면 해킹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과거 북한의 소행으로 지목된 사례와 유사한 부분을 발견했다. 또 해킹에 활용된 악성 프로그램과 관련된 전자우편, 해커들이 사용하는 표현 등에서 북한의 흔적을 포착했다.

문종현 이스트시큐리티 이사는 "이번 공격의 흔적에서 두음법칙을 사용하지 않는 북한식 표현도 발견됐다"며 "과거 북한의 소행으로 지목된 사건들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했을 때, 이번 해킹도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한반도의 화해 분위기 속에서도 북한이 해킹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부넉했다. 이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상황 속에서 외화벌이를 위해 해킹을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전문가는 "남북·북미 관계가 좋아지는 상황에서 북한의 해킹이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북한은 자신을 외부에 노출하지 않는 해킹으로 여전히 외화벌이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도 지난 2월 "북한이 '하태경 의원실' 이름을 사칭해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시도를 하고 있다"며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해킹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하 의원에 따르면 해커는 하태경 의원실을 사칭, 가상화폐와 관련된 전자우편을 유포했다. 

[뉴스핌 Newspim] 장동진 기자 (jangd8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