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한항공, 25일부터 미주·구주노선 확대

기사입력 : 2018년03월22일 14:04

최종수정 : 2018년03월22일 14: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월25일~10월27일 하계스케줄 적용

[뉴스핌=유수진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25일부터 미주·구주 등 장거리 노선 공급을 늘린다. 이날부터 적용되는 하계스케줄에 따라 운항 횟수를 늘리는 것이다.

<사진=대한항공>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하계스케줄 적용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10월27일까지 미주·구주 노선을 증편한다.

우선 미주는 인천-댈러스 노선을 기존보다 주1회 늘려 주 5회(월·수·목·토·일) 운항한다. 인천-토론토 노선 운항은 기존 주5회에서 주7회(매일)로 늘어난다. 오는 5월1일부터는 인천-시애틀 노선에도 주7회(매일) 비행기가 뜬다.

구주는 인천-로마 노선이 기존 대비 주2회 늘어난 주7회(매일) 운항되며, 인천-프라하 노선은 주1회 증편해 주4회(월·수·금·토) 이용 가능하다. 인천-마드리드 노선은 기존 주3회에서 주4회(화·목·토·일)로, 인천-이스탄불 노선은 주3회에서 주4회(월·수·금·일)로 각각 1회씩 추가된다.

아울러 동계스케줄 기간 동안 운휴했던 러시아 일부 노선도 운항을 재개한다. 오는 4월19일부터 인천-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을, 4월23일부터는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의 정기 직항편 운항이 재개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하계여행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미주·구주 주요 장거리 노선에 B787-9 및 B747-8i 등 차세대 항공기 투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유수진 기자 (us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