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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앙상블 마티네 '모차르트 SeasonⅡ'…목관·현악·금관·심포니 4가지 테마로 만난다

기사입력 : 2018년03월22일 10:50

최종수정 : 2018년03월22일 10:50

[뉴스핌=황수정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올해 2018 앙상블마티네 '모차르트 Season Ⅱ'를 선보인다.

지난해 4회 모두 전석매진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앙상블마티네'가 '모차르트 Season Ⅱ'로 새롭게 구성돼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찾는다.

2015년부터 실내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쉬운 해설을 선사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클래식 연주회로 자리를 잡아온 '앙상블마티네'는 토요일 낮 1시에 공연되면서 늦은 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청소년, 학생, 주부 등 다양한 관객에게 사랑받아왔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밀도 있는 짜임새와 구성을 자랑하는 '모차르트 시리즈'를 목관, 현악, 금관, 심포니라는 4가지 테마와 함께 'Season Ⅱ'로 깊이감을 더해 선보인다.

오는 4월 21일 목관악기 협주를 시작으로 6월 16일 현악기, 9월 15일 금관악기, 11월 17일 심포니로 오후 1시에 세종체임버홀에서 소규모 앙상블의 섬세한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도 '썸머클래식'과 윈터 클래식'에서 상세하고 깊이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인기 해설자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정경영 교수가 함께하여 한층 더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4월에 시작되는 첫 번째 시리즈에서는 모차르트 작품 중 유일한 클라리넷 협주곡으로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를 통해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와 많은 관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디베르티멘토'가 연주될 예정이다.

모든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앙상블 마티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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