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대림에너지, 파키스탄 ’하와 풍력발전소’ 상업운전 시작

기사입력 : 2018년03월16일 18:01

최종수정 : 2018년03월16일 18: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나은경 기자] 대림에너지가 파키스탄 남부 신드(Sind)주에서 약 50MW 규모인 ‘하와(HAWA) 풍력발전소’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16일 대림산업 계열사인 대림에너지에 따르면 대림에너지가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파키스탄 ‘하와 풍력발전소’가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에서 상업운전을 실시하는 하와 풍력발전단지 <사진=대림에너지>

지난 2016년 11월 착공된 하와 풍력발전소는 대림에너지가 사업 개발에서 운영까지 담당하는 곳이다. 이 발전소는 풍력발전기 총 29기로 구성돼 있다. 연간 전력생산량은 약 204GWh로 전망된다. 이는 약 5만6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대림에너지 관계자는 파키스탄 중앙전력구매공사와 20년 동안 전력 구매계약을 맺고 20년간 전력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사업비 약 1억3000만 달러가 투자됐다. 대림에너지는 지난 2016년 8월 미국 정부 개발금융기관인 해외민간투자공사(OPIC)와 약 1억 달러 규모의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조달했다. 대림에너지는 이슬람개발은행의 ‘IDB 인프라스트럭쳐 펀드 II’(IDB Infrastructure Fund II)와 공동 설립한 ‘EMA 파워 인베스트먼트’(EMA Power Investment)로 이 프로젝트에 자금을 투자했다. EMA 파워 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사업에 지분 35%를 출자한 바 있다.

김상우 대림에너지 대표는 “대림에너지는 2013년 호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지분을 인수하면서 해외 민자 발전시장에 진출한 이후 다양한 해외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파키스탄에서 메트로, 굴 아메드 풍력발전소에 이어 하와까지 총 3곳의 풍력발전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