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상수 기자] 문동신 군산시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에게 GM군산공장 정상화 방안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간을 두고서 처리하기에는 시민들이 견뎌낼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군산공장 폐쇄 철회 및 정상화에 대한 시급성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우 원내대표는 "글로벌 기업인 GM과 협상해야 하는 매우 어려운 과제"라며 "각 당이 정부와 협의를 해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상수 기자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