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상수 기자]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부 여당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 원내대표는 "여당은 오로지 개헌안만 논의하자고 주장하면서 야당들이 주장하는 GM관련 국정조사, 그리고 경제와 민생에 관한 법들, 그리고 시급한 현안 법들에 대한 논의를 요구했으나 여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특별감찰관법에 관련해서도 "이 세상에 선한 권력은 없다. 무오류의 권력도 없다.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막기위해서라도 문재인 정부 스스로 특감관을 국회 협조를 얻어 즉각 임명하기를 바라고 그러기 위해 특감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상수 기자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