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아이스하기 대표팀 후원
[뉴스핌=정탁윤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오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가하며,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권 회장은 4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 봉송 서울 구간 둘째 날인 이날 오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권 회장은 포스코 자회사 직원인 김미영씨와 성화봉송을 함께했다.
포스코는 2018 평창올림픽 철강부문 공식 파트너사로, 패럴림픽의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함께 후원하고 있다.
포스코는 패럴림픽 지원을 위해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철강신소재로 제작한 '경량썰매'를 기부했고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소재로 한 '우리는 썰매를 탄다'시사회를 후원하기도 했다.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대우도 지난 2011년부터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