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주간증시전망] 美 통화정책 경계심 지속.."코스피 중립행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승현 기자]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지난주에 이어 선진국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같은 경계심과 마땅한 모멘텀이 부족하다는 전망이 섞이며 시장은 중립 수준의 주가 행보를 예측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은 지난주 청문회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연내 4회 금리 인상에 대해서도 예단할 수 없다고 언급해 시장이 매파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준 통화정책 스탠스에 따라 일희일비를 반복하는 불편한 장세 흐름은, 표면적으론 물가·금리 상승과 금리인상 횟수 논쟁에서 비롯되고 있으나 본질적으론 파월을 향한 시장의 정책측면 의구심에 기인한다”며 “투자가의 불편함이 완전히 가시기 전까진 국내증시 인덱스 경로는 중립수준의 등락행보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이재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물가 지표가 연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3월 중 임금 상승률의 반등 추세 여부, 인플레이션 지표 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3월 첫째 주 예정돼 있는 ECB(8일), BOJ(9일) 통화정책회의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국면에서 전문가들은 투자전략 포커스는 ‘반락시 매수(Buy-on-dips)’에 기반한 종목 및 업종간 순환매 구도에 집중할 것을 추천했다. 또한 업종 슬림화 전략도 제안됐다.

김용구 연구원은 “세제개혁안 통과와 1.5조 달러 인프라 투자로 대표되는 트럼프노믹스 정책 기대감 부활에서 정유·화학 유가 플레이, LNG 관련 조선·건설·기계 밸류체인 등 US·DM향 씨클리컬 옥석 가리기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장기 글로벌 금리상승 수혜가 기대되는 은행·증권·손보를 위시한 금융주와, 교착상태에 빠진 시장 단기 트레이딩 대안으로 3월 KOSPI 사이즈 지수 정기변경 등의 BM 종목 편출입 관련 패시브 이벤트 플레이가 현 장세를 돌파할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제안했다.

이재선 연구원은 “현재 국내 증시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하향조정되고 있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구간임을 고려했을 때 업종 슬림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을 동반한 금리 인상 구간 내 경기 민감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며 2월 내 이익 상향 폭이 빠른 업종은 운송, 화학, 반도체 순”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지난 3일 시작돼 이번주 이어질 중국 양회의 모멘텀도 부각된다. 2018년 양회 키워드는 유효공급 확대와 질적성장 등이 될 전망이라는 점에서 가스, 반도체, 2차 전지 등에 대한 정부 지원 및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정부와 공산당 중앙위원회는 ‘2연임 제한 국가주석 임기제한 헌법규정 삭제’ 에 대해 공통 인식을 보이고 있어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ECB, BOJ 등 선진국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심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중국 양회 개최로 모멘텀도 부각될 시기”라며 “금리인상기 인플레이션 플레이어(소재/산업재, 금융) 등과 함께 범중국 관련소비주(게임, 미디어, 엔터/콘텐츠, 가스, 화장품, 여행, 면세점 등)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