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헌초교 등 석면 공사로 4월에나 문 열어
[뉴스핌=이형석 기자] 학교들이 일제히 개학한 가운데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왼쪽)에서도 입학식과 개학식이 열렸다. 하지만 석면철거 공사 이후에도 청석면과 갈석면이 발견된 서울 관악구 서울인헌초등학교(지난달 26일) 정문에는 입학식 연기를 알리는 안내문만 붙어 있다.
인헌초등학교의 시업식과 입학식은 4월 2일로 예정돼 있다. 서울에서 시업식과 입학식이 미뤄진 학교는 인헌초등학교가 유일하다.
▲ 학생들로 분주한 재동초등학교(왼쪽), 석면 제거 공사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인헌초등학교(지난달 27일) |
▲ 입학식이 열린 재동초등학교(위), 석면 제거 공사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인헌초등학교(지난달 27일) |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