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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호 "김환기 작가 작품과 비슷하다고?…저만의 시각, 독특한 관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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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을 상징하는 '금색', 서양의 정신성을 나타내는 '청색'의 작품. 동양과 서양 문화 구분 없는 소통을 의미함. 작품 앞에서 윤양호 작가 <사진=이현경 기자>

[뉴스핌=이현경 기자] 현대미술 작가 윤양호가 자신은 세계 시장을 바라보고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영근 작가는 김환기, 윤영근, 정상화 작가의 작품과 작품에 자신의 작품을 대입하는 시선에 대해 "어쩔 수 없는 시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국내 작가를 연구한 적은 없기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순 없다"라고 말했다.

윤 작가는 "독일 유학하면서 국내 작가는 연구한 적이 없다. 요셉보이스, 이브 크랭, 리차드, 롱 볼프강 라이프 등이다. 역사적 흐름에 따라 그들의 사상적 표현을 닮은 순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양호는 1996년 독일로 유학을 갔다. 2002년 독일 국립 뒤셀도르프 쿤스트 아카데미, 아미스터쉬러 학위취득(박사)을 했다. 독일 국립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에서 브리프 학위취득(석사)을 했다. 현재 독일에서 개인전 12회 열만큼 현지에서 인정받는 작가다. 그는 자신의 작업이 독일에서 통하는 이유에 대해 독일의 쩨로(Zero)라는 아티스트 그룹이 추상화로 호응을 얻었고, 서양의 정서가 그의 그림과 맞닿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윤양호 작가는 현대 미술에 대한 시간적 흐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대중이 국내 작가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해외 작가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윤 작가에 따르면 모노크롬(단색화)이 유럽에서 1957년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970년도라고 설명하며 우리나라 작가들도 그 당시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작가는 "1세대 단색화 작가들은 자기 수양 혹은 시대적 상황에서 나름대로 자신의 방식으로 그림을 그린 것이다. 다만 시간이 흘러 미술 사학자들이 현대미술, 단색화 식으로 분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게 접점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저는 저만이 가진 독특한 시각과 관점의 흐름이 있기 때문에 제 작품은 새로운 미학적 패러다임으로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윤양호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소통하고, 관객이 치유를 얻기를 바라며 마음을 닦고 수행하는 작업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자연에서 오는 형태 점과 선으로 나타낸다. 주로 위에서 아래를 내다보는 시각에서 평면화해 익숙함을 준다.

윤 작가는 예술가로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신념을 갖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미학적 적립을 위해 책을 쓰고 논문을 쓰며 후대까지 미술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사상적, 미학적 적립을 병행하는게 우선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작품도 많이 하고 미학적 가치를 남길 수 있게 책 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미술을 하겠다고 먹은 '예술가로서 의미 있는 삶'에 대한 가치를 계속해서 안고 살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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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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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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