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형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상장법인(2147개 회사) 중 14개 회사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 사이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아자동차, 포스코, LG하우시스 등 10개 회사, 코스닥시장에서는 삼아제약 등 3개 회사, 코넥스시장에서는 씨앗 1개 회사다.
넥센타이어, S&T중공업, 한국정보통신 등 11개 회사는 이번 달에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예탁원은 상장회사의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제도 개선, 홍보활동, 합동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이용률 제고를 위해 작년 결산법인의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한 주주 3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과 경품도 지급한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