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부위 선택 · 암수술시 매회 가입금액의 100% 지급
[뉴스핌=박미리 기자] DB손해보험은 암 관련 진단·수술·입원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프로미라이프 참좋은 암보험'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참좋은 암보험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부위를 선택해 보강할 수 있는 부위별 암진단비를 개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객은 기존 판매하던 남성·여성 생식기부위를 포함해 위, 폐, 간·담낭·담도·췌장 및 비뇨기관까지 총 5개 부위에 대해 추가 가입할 수 있다.
암 관련 담보들의 감액기간을 삭제해 암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암은 일반적으로 가입초기 리스크를 감안해 1년 이내 지급사유 발생시 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하지만, 참좋은 암보험은 감액기간 없이 첫해부터 적용된다. 기존의 경우 암 수술시 최초는 가입금액의 100%, 2회 이후의 수술시에는 가입금액의 20%를 지급했으나 참좋은 암보험은 암 수술시마다 가입금액 100%를 지급한다.
참좋은 암보험의 상품구조는 100세까지 보장하는 세만기(1종·2종·3종)와 10년·20년마다 갱신돼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갱신형(4종)으로 이루어졌다. 0세에서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참좋은 암보험 1종 프리미엄형은 3대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및 상해·질병 80%이상 후유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2종 고급형의 경우에는 암 진단시 보험료 납입 면제가 적용된다.
아울러 일정 보험료 이상의 가입자에게는 암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상시에는 전문의료진 1:1 건강상담과 건강검진 예약 등을, 암 진단시에는 대형병원 진료 예약과 전문간호사의 동행 및 입·퇴원 시 이송차량지원 등의 서비스를 보험가입일 30일 이후 10년간 제공한다. 특히 건강관리 서비스는 제공대상을 가족으로 확대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참좋은 암보험이 암 관련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빠짐없이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당사는 물론 업계 최고의 상품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