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연휴 기간 동안 딸기수확 체험이 가능한 딸기농장이 눈길을 끌었다.
김해에 위치한 딸기체험농장 ‘클라우드베리’(대표 박정욱, 문성준)는 딸기 따기, 수확한 딸기를 이용한 쿠킹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어민과 함께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딸기 수확 체험을 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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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체험농장 ‘클라우드베리’에서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며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클라우드베리> |
박정욱 대표는 "3년 전부터 영어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좋아한다"면서 "연휴 동안 휴무없이 체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아동 프로그램에는 딸기수확과 딸기팩, 쿠킹체험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 8,000여 명이 이 농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