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2년 만에 조정 진입…"한동안 널뛰기"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美 10년물 금리 3% 도달 시간 문제"
다우·S&P 지난달 26일 고점서 10% 이상 하락

[뉴스핌= 이홍규 기자] 뉴욕 증시를 대표하는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2년 만에 처음으로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증시 급락세를 유발한 국채 시장이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0년물 국채 금리가 3% 빠른 속도로 도달, 증시가 한동안 크게 출렁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가 이전 고점에서 10% 이상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추이 <자료=월스트리트저널>

다우지수는 전 고점인 지난달 26일 2만6616.71포인트에서 이날 2만3860.46포인트로 10% 넘게 빠졌다. 10% 넘게 하락한 것은 재작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S&P500지수도 지난달 26일 고점에서 10% 이상 하락한 2581포인트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777포인트로 전 고점에서 9.7% 하락했다.

이날 다우지수의 낙폭은 1032.89포인트로 지난 5일 1175.21포인트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크다.

최근 증시 급락에 하락했던 국채 금리가 또 다시 꿈틀대며 증시를 끌어내렸다.

글로벌 경기 호조와 이에 따른 중앙은행들의 긴축 우려로 상승하던 국채 금리는 영란은행(BOE)의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상 전망과 미국 정치권의 장기 예산안 합의 소식에 뜀박질했다.

이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장 초반 2.88%까지 올라선 뒤 2.81%로 오름폭을 축소했다. 미 여야 지도부가 세출 상한 인상에 합의하자 재무부가 더 많은 국채를 발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금리를 끌어 올렸다.

미 상원의 공화와 민주당 지도부는 2년짜리 예산안에서 지출 상한을 3000억달러 늘리기로 7일 합의했다. 의회 통과가 예상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전문가들은 10년물 금리 상승(채권 가격 하락) 속도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 시장의 벤치마크인 10년물 금리는 기업 대출과 주택 담보 대출 시장에 큰 영향을 준다.

안전자산인 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위험자산인 주식의 매력은 떨어진다.

올해에는 10년물 금리가 3%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중론이었지만 이제는 3%를 기록하는 건 시간 문제라는 의견도 나온다. 올해 초 10년물 금리는 2.43%를 나타냈다.

올해 10년물 금리 예상치를 2.90%로 제시했던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의 미 단기금리 전략 책임자 마크 카바나는 기술적 분석가들이 2.98%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후 3.28%까지 차트상에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증시 하락으로 금리가 다시 떨어지며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균형을 찾는 과정에서 시장 변동성은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우선 주식 전략가들은 10년물 금리의 3% 도달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2.88%를 웃돈 가운데 한주간 S&P500지수는 7% 떨어진 상황이다.

내셔날 얼라이언스의 앤드류 브레너는 "앞으로 36시간 안에 2.90%가 돌파될 수 있다"며 독일 국채 금리가 상승한 뒤 "이날 오전 미 국채 금리도 동반 상승한 흐름을 보였는데 이러한 움직임은 하루 사이에 또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예상했다.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현 주가 수준을 재평가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500지수의 주가수익배율(PER, 실현 이익 기준)은 23배로 닷컴 버블 이후 최고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