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경 기자] 한국맥널티가 오는 22일부터 온라인 소셜커머스 쇼핑몰 쿠팡에 싱글 원두 및 블렌드 원두제품을 입점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맥널티가 갖춘 국내최대규모 320kg 로스터기. <사진=한국맥널티> |
맥널티는 국내 원두커피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각 커피 산지 농장과 직접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질의 생두 소싱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공 공정의 자동 컨트롤 시스템으로 국내 최대 로스팅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여러 번의 선별작업을 통해 결점 없는 원두제품을 판매 중이다.
이번에 쿠팡에 입점하는 원두는 총 14종으로 홀빈 제품이다. 브라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케냐 등 원두로 구성됐으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블랜드 원두 제품도 입점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한국맥널티는 원두커피 대중화에 발맞춰 질 좋고 간편한 원두커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맥널티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 원두 구매를 불편해하는 소비자들의 구매행태를 파악해 쿠팡에 신규 입점했다"며 "앞으로 소셜커머스 뿐 아니라 오픈마켓, 자사몰 등에서도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