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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오후1시는 독립영화와 함께…'밤의 해변에서 혼자'‧'똥파리' 등 상영

기사입력 : 2018년02월07일 13:16

최종수정 : 2018년02월07일 13:16

<사진=강릉씨네마떼끄>

[뉴스핌=이현경 기자] 오는 24일까지 매일 오후 1시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문화올림픽 기념 특별영화제가 펼쳐진다.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 강릉씨네마떼끄는 7일 "지난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18 동계올림픽 기간 중 강릉을 찾는 외국인 선수단과 관광객에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전달하고자, 영문자막이 포함된 한국의 독립영화 10편을 특별히 선택해 소개한다"고 밝혔다.

해외영화제 수상작부터 한국의 근현대사를 다룬 영화와 한국문화 소설 애니메이션과 2017년 촛불광장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상영되는 10편의 영화는 모두 무료다.

7일에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똥파리'(8일) '지슬'(9일) '모든 날의 촛불'(10일)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11일, 12일), '메밀꽃, 운수좋은날, 그리고 봄봄'(13일), '한여름의 판타지아'(14일)이 예정되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6년 임시휴관에 들어갔던 강릉의 독립예술극장 신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에 강릉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연간 5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예술영화전용관 지원에 나서면서 지난해 3월 재개관에 성공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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