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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형석 기자]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내 오촌댁에서 한복을 차려입은 세시행사 관계자들이 입춘첩을 써 대문에 붙이고 있다.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에는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길 기원한다’는 뜻인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는 입춘방을 써 집 벽이나 문짝, 문지방 등에 붙이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생활문화다.
내일은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입춘인 4일에는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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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