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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洪주장에 '반박'…"이낙연은 세월호때 전남도지사 후보신분"

기사입력 : 2018년01월29일 14:07

최종수정 : 2018년01월29일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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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밀양 화재사고와 관련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대응 발언이 또 다시 구설에 휘말리고 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가 전남도지사였다’는 책임론을 되물은 홍 대표의 발언이 사실과 다르다는 비난에서다.

29일 국무총리실은 ‘세월호 사건 당시 이낙연 전남지사에게 (책임을) 물었나’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이낙연 국무총리는 당시 후보 신분이었다”고 반박했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뉴스핌DB>

앞선 지난 27일 홍 대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밀양 세종병원 화재의 책임을 자신에게 물은 데 대해 “사고 해역 책임자인 이낙연 당시 전남지사에게 (책임을) 물었나”며 “(내 책임을 물으려면) 그 사람들 다 책임지고 떠나야 한다”고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김성재 총리실 공보실장은 이날 이메일브리핑을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을 것이 있다”며 “이 총리는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2014년 4월 전남도지사 신분이 아니라 전남도지사 경선에 출마한 후보 신분이었다. 취임한 것은 2014년 7월 1일부터였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 이어 “이 총리는 이번 밀양 화재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몹시 안타까워하며 현재 책임 있는 대책 마련과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규하 기자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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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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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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