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락앤락, 대학생 써포터즈 ‘그린메이트’ 11기 모집

기사입력 : 2018년01월29일 14:32

최종수정 : 2018년01월29일 14:32

창단 6년 차 친환경 마케터 양성 국내 장수 대외활동 프로그램

[뉴스핌=전지현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 김성훈)은 2월4일까지 공식 대학생 써포터즈 ‘락앤락 그린메이트 11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락앤락>

2013년 첫 출범한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대학생들의 환경의식과 친환경 생활습관을 일깨우고자 시행된 국내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중 하나다. 올해로 창단 6년차이자 11기를 맞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우수한 친환경 마케터를 배출, 지금까지 약 200명 대학생이 그린메이트로써 활동했다. 그린메이트 11기 역시 총 20인을 선발 할 예정이다.

특히 11기부터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주도하는 ‘그린캠퍼스 캠페인’이 새롭게 시행된다.

그린캠퍼스 캠페인은 기존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자는 취지의 ‘텀블러데이 캠페인’ 보다 확장된 개념의 친환경 활동으로, 자원절약 및 자원순환에 앞장선다.

그린메이트는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접 캠페인 기획부터 실행까지 진행하는 기회를 얻는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다. 환경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최종 20인의 그린메이트 11기를 위한 발대식은 2월22일 개최된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2018년에도 락앤락과 그린메이트가 함께 성장해가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며 "예비마케터로서 꿈을 키우는 대학생 친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메이트 11기 모집은 ‘락앤락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원서를 다운받아 간단한 미션완료 후 2월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2월6일이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gee1053@naver.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