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영상] "강추위에 차량 시동 켜놓고 자다 그만.." 강서 SH공사 임대원룸 지하서 화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반떼 차량서 화재 시작..1명 부상·차량 3대 소실
52명 입주민 대피 소동.."CCTV 확보해 원인 조사중"

[뉴스핌=김범준 기자·김준희 수습기자] 23일 오전 서울 강서구 방화동 개화산역 인근 한 도시형생활주택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주민 1명이 부상을 입고 차량 3대가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3분께 본 건물 지하1층 주차장에 주차된 아반떼 차량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신고자는 입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3시56분께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을 시작하고 아반떼 차주 A씨와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다른 주민 등 2명을 구조했다.

A씨는 경미한 부상(단순 연기 흡입)을 입고 인근에 있는 이대목동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구조자는 병원이송을 거부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 도착시 연기가 많이 나고 불꽃이 보였다"고 전했다. 불길은 약 1시간20분 뒤인 오전 5시10분께 완진됐다. 차량과 건물 등 피해액은 약 2980만원으로 추산 중이다.

이날 사고로 아반떼 1대는 전소했으며, 주변에 주차했던 K3 등 다른 차량 두 대도 일부 불에 탔다.  거주민 등 52명은 소방 당국의 유도로 이른 새벽에 대피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사고 현장을 살피러 온 K3 차주 B씨는 "차를 바로 못 빼고 일단 여기에 그대로 둬야한다더라"면서 "차를 써야하는데 어쩌나"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23일 오전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화재 사고가 발생한 서울 강서구 개화산역 인근 SH도시형생활주택의 모습. 김범준 기자

2층에 거주한다고 밝힌 이승진(여·45)씨는 "새벽에 뻥뻥 소리가 나길래 처음엔 공항 쪽에서 공사하는 소린 줄 알았다"면서 "그런데 강아지가 계속 킁킁대니까 (뭔일이 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벽 4시 좀 넘어서 관리인들과 경찰이 문을 두드리고 돌아다니면서 대피하라고 했다"며 "주민들이 1시간 넘게 인근 지하철 역과 은행 ATM 안 등으로 대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구체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본 건물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아반떼 차주가 차 안에서 시동을 켜놓고 자던 중 갑자기 불이 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 현장을 추가로 살펴보고 건물 내 폐쇄회로(CCTV)영상을 확보해 갔다.

서울 강서경찰서 관계자는 "내일 모레 쯤 (사고 및 피해)차량을 빼내서 조사할 예정"이라면서 "빠르면 사흘 뒤에 화재 원인 등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SH공사에서 관리하는 임대 원룸주택으로, 지난 2011년에 첫 입주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