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우정비에스씨는 12일 당사 바이오 연구소에서 개발한 천연물을 원료로 하는 해충 기피제 조정물에 대한 국제 특허를 출원 했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출원 되는 이번 기술 특허는 3,4-디데톡시벤즈알데하이드 성분을 포함한 조성물에 대한 내용으로 ‘흡혈성 절지동물 기피제 조성물"이라며 "특징은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물 유래 성분으로서 식품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사용한 무해 성분활용으로 독성 잔류물질 피해 발생 우려가 없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7년 산업자원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아 산업 핵심 기술개발사업에 선정 됐고 조기 사업화를 목표로 양산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우정비에스씨는 “국가 성장 동력인 정밀 의학 분야에서 항암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기술과 물질 개발 및 다양한 천연물 유래의 파이프 라인을 활용한 제품개발로 회사를 성장시켜 주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