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8년 1월3일 자로 한국문화재재단에 진옥섭 이사장을 임명했다. 이사장의 임기는 2021년 1월2일까지 3년이다.
진옥섭 이사장 <사진=문화재청> |
진옥섭(53) 한국문화재재단 신임 이사장은 한국방송공사(KBS) 굿모닝코리아 방송 연출가(PD),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의집 예술감독, 한국민속예술축제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한국춤비평가상 특별상(201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2016)을 받았다.
진 이사장은 경기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고 안동대학교 대학원 민속학과를 이수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궁중문화축전,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등 다양한 공연·전시·재현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문화 복합 체험공간인 한군의집과 한국문화의집(KOUS) 등 전통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