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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NSC 상임위 개최…'북측 평창 참가 및 남북 접촉 제안' 논의

기사입력 : 2018년01월02일 13:53

최종수정 : 2018년01월03일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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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경환 기자] 청와대는 2일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2018년도 제1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상임위 위원들은 어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한 평가와 함께 북측의 평창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 용의 및 이를 위한 남북 당국 간 접촉 제안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NSC 상임위원장인 정의용 실장을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정원장,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 이상철 1차장과 남관표 2차장 그리고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청와대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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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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