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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서울구치소로 돌려보낸 이우철 판사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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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혐의사실 다툼 여지 있고 증거인멸 우려 없다는 주장 기각

[뉴스핌=김규희 기자] 검찰의 세 번째 구속영장 청구 끝에 지난 15일 구속된 우병우(50, 사법연수원 19기) 전 민정수석이 결국 서울구치소를 나오지 못하게 됐다. 구속적부심사를 통해 석방을 노렸으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부 이우철 부장판사가 기각했기 때문이다.

이우철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10시 5분께 우 전 수석의 구속적부심사를 기각했다. 기존 구속영장 발부에 따른 구속이 적법하다는 것이다.

우 전 수석은 지난 15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된지 열흘 뒤인 25일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수사기관으로부터 구속을 당했을 때 피의자의 구속이 합당한지를 법원이 다시 판단하는 절차다. 인신 구속으로 인한 국민의 인권과 권리의 부당한 침해를 막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우철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광주지법과 서부지법, 대법원 재판연구원 등을 거친 법관이다. 법조계에선 이 판사가 특히 법리에 밝고, 권한의 사적 이용에 대해 매우 엄격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우 전 수석은 재직 당시 국가정보원에 지시해 이석수 대통령 직속특별감찰관 등 공직자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진보 성향 교육감들, 민간인을 사찰하고 박근혜 정부 문화예술인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 운영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1일 오전 구속 후 첫 재판인 29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이날 구속적부심사 심리에서 우병우 전 수석은 혐의사실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점을 들어 석방을 주장했다. 이에 검찰은 계속 수사해야 할 사안이 남아 있는 만큼 우 전 수석을 석방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사무분담상 형사51부(신광렬 수석부장판사)가 맡아야 했으나, 재판장인 신 판사가 이번 사건 재배당을 요청했다. 우 전 수석과 서울대 법대와 사법연수원 동기인 신 판사는 앞서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공작’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됐던 김관진(68)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적부심사에서 석방을 결정한 바 있다.

형사51부의 대리재판부인 형사1부에 재배당돼야 하지만 형사1부 재판장이 휴가 중이어서 형사 1부의 대리재판부인 형사2부로 최종 배당됐다.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적부심사를 맡은 형사2부는 지난 9월 연구실 조교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지난 8월에는 “최순실 씨의 남편인 정윤회 씨가 제18대 대선 부정을 인정했다”고 주장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등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은 시민단체 대표 김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김 씨는 1심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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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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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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