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근 사무총장 <사진=언론중재위원회> |
[뉴스핌=이현경 기자] 언론중재위원회 신임 사무총장에 권오근 운영본부장이 임명됐다.
27일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양인석)는 권오근(52) 운영본부장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오근 신임 사무총장은 1991년 심의실 근무를 시작으로 대전사무소장, 기획팀장, 심의팀장, 홍보팀장, 운영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9월부터 사무총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했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011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5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정책관계자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권 신임 사무총장은 충북 청주 출생으로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언론매체 전공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