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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다 사용한 건전지 구별법이 각종 SNS를 통해 공유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건전지 사용 꿀팁’이라는 제목의 게시 글에는 새 건전지와 사용한 건지를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이 소개돼 있다.
건전지 사용 구별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건전지를 세로로 약 1cm 들어 바닥에 떨어뜨리면 구별할 수 있다.
새 건전지의 경우, 떨어뜨렸을 때 ‘딱’ 소리만 내고 쓰러지지 않는다.
하지만 사용한 건전지는 여러 번 바닥에 튕기며 떨어진다. 이미 사용한 건전지는 내부에 가스가 발생해 가벼워져서 쉽게 쓰러지기 때문이다.
이 같이 건전지를 떨어뜨려보면 사용 여부를 쉽게 알아낼 수 있다.
한편, 건전지에도 유통기한이 있어 유통기한 내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용권장기한이 지난 건전지는 남아 있는 전류가 적어 새것만큼 오래 사용할 수 없다.
포장을 뜯지 않은 건전지도 자연 방전되니, 사용권장기한을 확인해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