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최하위 스완지시티가 클레멘트 감독을 경질했다. <사진= 스완지시티> |
[뉴스핌=김용석 기자]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 시티가 폴 클레멘트 감독을 경질했다.
스완지시티는 12월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클레멘트 감독과의 계약을 끝낸다”고 공식 발표했다.
클레멘트의 경질은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로 처진 성적 때문이다. 스완지시티는 올시즌 3승3무12패 승점 12점으로 20개팀중 꼴찌에 처해 있다.
스완지시티는 “클레멘트 감독과 함께 나이젤 깁스와 칼 할라비 코치도 팀을 떠난다”고 덧붙였다. 1년만에 팀을 떠나게 된 클레멘트는 스완지시티에서 14승5무22패를 기록했다.
휴 젠킨스 스완지시티 회장은 “팀이 최하위로 추락,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스완지시티는 24시간 안에 새 감독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