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음악회가 있는 맛집이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문화와 맛을 결합한 이 곳은 예술을 즐기는 모두를 위한 공간을 지향한다. 매주 금요일마다 음악회가 열린다. 전문 성악가들의 독창회, 발레 공연 등 다양하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악기를 가져와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를 수도 있다.
또한 오래된 축음기와 70년대 LP판, 과거 영화 포스터들이 문화 공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특히 연말까지 송년회 등으로 30명(1인당 5만원 이상) 이상이 예약을 하면 공연을 무료로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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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가 있는 맛집이 화제다. <사진=레스토랑 SAZA 라이온> |
문화 활동과 함께 음식 관리도 철저하다. 기본양념과 소스는 모두 유기농 재료들을 사용하며, 메뉴마다 원산지와 식재료에 대한 설명을 표기하고 있다.
음악회가 있는 맛집, 레스토랑 SAZA 라이온(사자 라이온)은 강남구청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