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SK케미칼·애경 재조사한 공정위, 내년 1월 '고발여부' 최종결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정위 사무처서 SK케미칼·애경 검찰고발 판단
최종 제재수위은 위원회 1심 심판정서 결론
심사보고서·안건 마무리, 내년 1월 전원회의 열려
검찰도 가습기 살균제 업체…과실치사 '정조준'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재조사 중인 공정당국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무혐의로 질타를 받아온 공정거래위원회가 SK케미칼·애경에 대한 검찰고발을 결론 내릴지 여부가 주목된다.

19일 공정위와 업계에 따르면 이달 8일 공정위 사무처는 SK케미칼·애경을 검찰고발하는 내용의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 해당)를 발송했다. 사무처의 위법성 판단은 가습기메이트 제품 라벨에 독성물질이 포함된 사실을 누락한 기만적 광고 혐의에 있다.

공정위는 2011년부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2012년·2016년 각각 판단한 바 있다.

그러나 2016년 사건 처리과정에서 주심인 김성하 공정위 상임위원의 오심으로 사실상 ‘무혐의’ 결정을 내리면서 비난에 휩싸였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리 TF팀의 조사결과를 보면, 당시 공정위가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 절차적·실체적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제품 안전과 관련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표시·광고하지 않은 행위는 표시·광고법상 부당한 기만적 표시·광고에 해당하나 공정위가 오판했다는 해석을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뉴스핌DB>

아울러 해당 사건을 전원회의가 아닌 소회의를 통해 논의한 것은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할 때 부적절하다는 판단이다.

올해 9월부터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 함유 가습기 살균제 판매 사업자에 대한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재조사하고 있는 공정위는 현재 조사를 마무리한 상황이다.

이달 심사보고서 발송과 안건 상정이 이뤄진 만큼, 내년 1월 가습기 살균제 재조사 건에 대한 전원회의(심판정)가 열릴 예정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사무처에서는 SK케미칼·애경에 대한 검찰고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담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재조사와 관련해 법위반 여부, 과징금 규모, 검찰 고발 여부 등은 전원회의를 통해 제재 수위가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공정위 관계자는 “해당 사건의 조사를 마무리했고 전원회의를 통한 제재 여부만 남은 상황”이라며 “내년 1월 전원회의를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으로 본다. 다만 공정위가 다루는 사건은 표시광고여부로 본질은 검찰 사건인 과실치사(치상) 여부가 중요하다. 검찰 권한으로 기소할 수 있는 사안이라 정확한 인과관계를 따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규하 기자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