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블랙핑크의 제니가 샤넬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바자 측은 최근 제니와 함께 한 화보와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제니는 청순하고 퓨어한 느낌부터,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표정,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메이크업과 의상에 따라 팔색조처럼 변하는 매력을 보여줬다.
제니는 샤넬 뷰티의 모델이 된 것에 대해 “데뷔 일 년 만에, 그간 상상만 했던 일이 이뤄져서 좋기도 하지만 얼떨떨하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시간에 대해서도 돌이켜보게 되는, 뭔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이랄까. 하지만 너무나 설레고 앞으로 할 작업까지 모든 것들이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22살이 되는 제니는 평소에도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립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좋아한다고. “메이크업도 기분에 따라 다르게 하는 편인데, 오늘 한 이 아이 메이크업처럼 고양이처럼 눈꼬리를 살짝 빼는 캣츠아이 메이크업을 좋아한다. 립 컬러는 누디한 피치 컬러로 연하고 청순하게 표현하거나 아예 레드 컬러로 강렬하고 또렷하게 바르는 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니의 샤넬 뷰티 화보는 1월호 '바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새해엔 바자 웹사이트와 SNS에 제니의 생생한 매력이 담긴 영상도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